2015-04-07 (MON)

MyDiary 2015. 4. 7. 19:22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나를 사랑해주기를 바라며 살아왔던 건 아니지만,

가끔 힘이 들때면

나는 사랑받고 있는 사람인가 라는 의문이 든다.

어떻게 지내는지는 궁금하지 않고 항상 열심히만 하라고 하시는 부모님...

다 내려놓고 진솔하게 얘기 나눌 수 있는 친구 하나 없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나로부터 비롯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내가 무엇을 그리 잘못해왔던 걸까?


서투른 인간관계?

터무니없는 기대?

내가 주변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나? 선행을 하지 않았나?

애초에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일까?


나도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왜 이렇게 살아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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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se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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