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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8.31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항 도착

2014.07.01

인천공항에서 파리를 거쳐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항에 드디어 도착!

도착하니 시간이 대략 밤 10시 30분이었다.


인천공항 13:20 KE901(AIRBUS 380-800 KO) 출발 -> 파리 샤를드골 공항 18:20 도착: 12시간 소요

파리 샤를드골 20:20 에어프랑스(AIRBUS A318) 출발 ->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항 22:30 도착: 2시간 10분 소요

총 비행시간: 14시간 10분. 총 여정시간(대기시간 포함): 16시간 10분.


보통 국제선을 타고 공항에 도착을 하면 입국심사대를 거치게 되는데 여기는 그런 것 없이 자동문을 나오니 바로 공항 밖이다. 파리에서 입국심사를 했기 때문에 쉥겐조약에 의해 헝가리에서는 따로 하지 않는 것 같다.

자동문 밖으로 나오면 바로 정면에 공항 셔틀버스(airport shuttle) 매표소가 보인다.


우선 좌측에서 수화물을 찾은 다음에 바로 매표소로 향한다. 매표소에서 표를 살 때 행선지를 말하면 된다. 내가 가려는 숙소가 호텔이 아니라 아파트먼트(apartment)여서 모르면 어쩌지하고 걱정을 하였는데, 발음을 잘 못 알아들었던 건 빼고(;;) 목적지를 바로 알아들어서 다행이었다. 참고로 비용은 3200 Ft.(포린트)...


동행 분이 성격이 다소 급한(?) 분이어서 기다림을 못 참고 택시를 타는 게 어떻겠냐시며 택시 안내소에 가서 택시요금을 물어봤는데 거의 두배 가격 가까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2인이면 얼추 비슷하긴 한데 굳이 미니 셔틀버스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셔틀 버스를 타기로 했다.


참고로 택시 안내소는 공항 밖에 나가면 바로 좌측에 보이는데 목적지를 말하면 예상요금을 알려준다. 물어보고 확인 후에 택시를 예약하면 된다.



바닥을 보면 아래처럼 방문자의 편의를 고려한 안내표시가 있다.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아까 그 매표소에서 표를 산 후에 이곳에 가면 된다. 여기서 번호가 적힌 표를 받는다.



그런 후에 배정 받은 번호가 표기 될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아마도 방향이 비슷한 사람을 모으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10분 이상 기다린 것 같다.



배정이 되어 공항 밖으로 나가면 우측에 이렇게 미니 셔틀버스 정류장이 보인다.



잠시 기다리고 있으면 어떤 기사 아저씨분이 오셔서 안내를 해주신다. 버스 안은 생각보다 쾌적했다. 아저씨도 친절하셨던 것 같다. 말이 안 통했지만... (   -_-;)


이제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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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se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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