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5 (THU)

MyDiary 2014. 6. 5. 13:40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 소소한 변화들이 보인다.

무엇보다 상체가 균형이 잡혀가는 것 같아서 샤워할 때 거울을 볼때마다 흐뭇하다.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려고 줄넘기를 시작했는데, 사흘째인 어제 허리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져서 바로 달리기로 전환했다. 20분 정도 뛰고 들어와서 바로 무게운동으로 전환했는데 땀이 흐르는 기분이 매우 좋았다. 몸의 불순물이 빠져나가는 기분이랄까?

줄넘기를 계속 하고 싶은 마음에 검색을 했더니 줄넘기가 허리에 좋지만은 않다는 말이 있었다.

줄넘기를 하려면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고, 쿠션이 있는 운동화를 신고 우레탄과 같은 푹신한 바닥에서 하는 게 좋다고 한다. 며칠 쉰 후에 다시 한 번 해보고 그래도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면 방법을 강구해봐야겠다.

옥상에 올라가서 줄넘기를 하고 있는데, 줄넘기를 하면서 시내 야경을 내려다보는 재미가 있어 가능하면 계속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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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se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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