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허리가 고장났다.
아직 진단 받은 건 아니지만 허리디스크 증상으로 보인다.
되돌이켜보니 그간 기미는 있었다. 그런데 몰랐다.
나름 성실하게 쉬지 않고 일을 해와서 스스로 대견하다 생각했는데...
남은 게 고작 이것 뿐인가...
속상하고 우울하다.
그리고 외롭다.
이 아픔을 아무하고도 공유할 수 없음에... 미치도록 서글프고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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