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서이야기

호텔 방문일: 2025년 6월 초.

학회 출장으로 다녀간 호텔.

숙소 내부와 조식 사진을 올려 봄.

스크램블에그와 포테이토가 괜찮았음

출장이 있어 제주공항에서 롯데호텔까지 버스를 이용해야했다.

네이버지도 검색을 해보니 제주공항 버스정류장에서 600번, 601번을 타고 그랜드조선 호텔에서 내려서 200m 도보 이동하면 된다고 한다.

그래서 600번 버스 타면서 목적지가 그랜드 조선 호텔이라고 기사님께 말씀드리니 4,500원 카드 결제 하도록 해주셨다.

1.
버스를 타니 아래와 같이 롯데호텔 정거장이 있었다.

네이버에서 왜 그랜드호텔 정류장에서 내리라고 했는지 의문을 가진 채로 이번엔 카카오지도로 검색을 했다.

그랬더니 위와 같이 롯데호텔 정류장에서 내리려면 중문단지 호텔을 한참을 돌아서 도착하는 길이라 초입에 가까운 그랜드 조선 호텔 정류장에서 내려서 200m 도보 이동하는 것이 시간상 유리해서 그리 안내한 것 같았다. (위는 두 가지 경우 비교)

일정이 빠듯하여 나는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내리는 걸로 결정.

실제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내려서 걸어가니 길 하나만 건너면 롯데호텔 정문으로 들어가는 입구였음.

2.

버스 내부에 짐 보관하는 공간이 있어서, 나는 캐리어가 작고 비교적 앞줄에 대기 중이었어서 짐칸에 넣지 않고 가지고 탑승.

그러던 중...
600번 버스 탑승 시 대기줄 앞에 있었던 승객 중에 짐을 실으려서 줄에서 이탈하는 사이 뒤에 있던 승객들이 앞질러서 타는 모습들을 보고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음.

3.
버스 대기인원이 많을 경우 좌석 정원에 따라 탑승이 불가해서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가급적 대기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음.

아프다

외롭다